Bluemix Devops에 대하여

[ 주의 ] 이 글은 컴알못이 작성하였습니다. 컴알못에게는 한줄기 빛을, 전문가에게는 허접함을.... : )

DEVOPS라는 말은 개발인 Development와 운영인 Operation이 합쳐진 말입니다. 이걸 왜 새삼스럽게 합친 단어로 쓰게 되었냐 하면 개발과 운영의 차이를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마치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의 차이와 같은거죠.

출처 : http://zmdzmd.tistory.com/2605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개발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뭔가 계속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운영쪽에선 별 탈 없이 시스템이 굴러가도록 꾸준한 유지보수를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즉, 뭔가 달라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개발 쪽에선 계속 무언가 새로운 버전을 들고 나타나고 운영쪽에선 그걸 실제 운영하다가 문제가 생길까봐 기능 추가나 변경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선 주구장창 피드백을 넣었는데도 반영이 늦다던가 혹은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그 와중에 회사 내부에선 엄청난 파이팅이 벌어지고 있죠.

이런 문제를 겪은 IT 업체들은 DevOps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와 운영자의 생각하는 차이를 줄이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이르는 체계를 동일한 체계로 변경해서 개발자와 운영자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계들도 등장하고 있는데 이 글은 IBM Bluemix 관련 글이니까 Bluemix Devops에 대해 설명하고, 다음 시간에는 IBM Bluemix Devops 구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Devops DEMO : http://bluelabs.mybluemix.net/demos

Bluemix Devops Service Overview : https://hub.jazz.net/docs/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