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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I Learned 요약 (23회차)
- KPT를 통해 회고를 좀 더 견고하게 수행할 수 있다.
- 개인 관점에서도 KPT를 통해 회고 구조화는 가능한 것 같다.
KPT에 대해
오늘은 회사에서 부서 단위 '기술 공유' 세션이 있었고 내 발표도 있었는데 기술 공유 그 자체보다는 그간 작업해왔던 Appsflyer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회고 같은 느낌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KPT가 떠올라서 KPT에 대해 짧게 적어보고자 함.
KPT는 Keep, Problem, Try의 3가지의 관점에서 회고를 진행한다는 뜻으로 KPT라 불린다.
보통 회고라는 것은 각자 하는 일이 나눠진, 즉 분업화가 되어 있을 때 유효하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일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지, 다른 사람의 업무나 프로젝트 전체의 흐름에 대해서는 관심을 쉽게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일 때 KPT는 나눠진 분업 속에서 Keep 할 것과 Problem을 확인하고, Try를 통해 같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그래서 모여 있는 자리에서 Keep과 Problem에 대해 회고하고, Try에 대안을 작성 한뒤 투표나 의사결정을 통해 2~3개의 핵심 액션 아이템을 선정한 뒤 행동으로 즉시 옮길 것을 같이 약속하고 KPT를 종료하는 것이 주 흐름이다.
눈치가 빠르다면 KPT가 여러 사람이 모여있을 때 해야 가장 효율성 있다는 점을 깨달았을 것이다. 다만 개인 레벨에서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게(특히 PPT 화면 상) 카테고리가 분리되어 있으면 청중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kpt 관련 리서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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