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이어폰 WF-1000XM3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30~40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죠. 문제는 유료 A/S를 받아보려고 소니 A/S 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부품 교체가 아니라 리퍼만 되어서 교체할 경우 사실상 새로 사는 게 이득일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맨 아래 참고 링크처럼 교체하셨던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얻고 저도 한번 야매로 수리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충전 확인 LED 1개를 제물로 바치고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배터리가 노후화 된 분들이 참고하실만한 글입니다. 다만 양면 테이프 붙어있는 부분이 2개나 되어서 잘못하면 그냥 이어폰 날려먹을 수 도 있습니다. 본 글을 읽고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당연히 이어폰 본체는 필요하고, 그 외에 필요한 게 아래의 3가지 입니다. 본글 맨 아래에 구매 링크가 있습니다.
오프닝 픽은 이어폰 뚜껑을 따기 위한 거고, 배터리는 교체용, 다이소 미니 드라이버는 내부의 십자 나사를 빼기 위한 용도입니다.
저는 1개가 작동을 안해서 망했나 이러면서 배터리 다시 끼워서 해봤는데 결론은 방전때문에 생긴 이슈였습니다. 충전기에 넣어서 일단 빨간불이 들어오면 지켜보시다가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LED 1개 날려먹은 것치곤 멀쩡하게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손 기술 좋은 와이프에게 엄청난 감사를 드립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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