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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바] 쿠팡 이천 덕평센터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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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프리터 2016. 8. 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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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신판을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바로가기'를 누르셔서 새로운 글에서 좀 더 많은 추가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최근에 다녔던 쿠팡 이천 덕평 물류센터 후기를 써볼까 해.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공사장 노가다나 기존 택배 물류 센터 알바들보다 편한 건 사실인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 생각하고 지금부터 설명할게.


일단 쿠팡 이천 덕평 물류센터는 이름처럼 경기도 이천시에 있어.

그래서 아래처럼 셔틀버스가 수도권에서 다니고 있고, 다만 이건 최신본이 아닐수 있기때문에 정확한건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데서 올라오는 공고를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해.



내부 사진은 공개 불가니까 다른 물류 센터 사진으로 갈음을 하는데 그래도 쿠팡은 다른 업체들보단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려고 노력한 편인거 같아.





그리고 하는 일은 크게 집품, 포장, 분류, 하차, 출고 정도가 될 텐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1달 내외의 단기로 일할 사람들은 거의다 집품과 포장이라고 보면 되고 여기서 집품이란 출력되는 송장을 받아서 카트를 들고 각 구역에 깔려 있는 물건들을 집어오는 것을 뜻해. 송장에 해당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물건을 담을 박스는 어느 정도 사이즈가 되는지 다 적혀나오고, 카트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택배 상하차 알바 같이 허리, 팔이 작살나는 느낌은 들지 않아. 다만 규모가 8만평이나 되니까 집어올 물건이 멀리 있으면 눈물이 나고, 이걸 계속 하게 되면 결국 발이 아프고, 개인 당 몇개의 물건을 집품했는지 체크가 되기 때문에 마냥 짱박혀서 노는 것도 사실상 힘들거야. 짱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관리자에게 불리게 될 거야.


그리고 포장이 있는데, 집품하는 사람이 박스에 물건을 담아서 오면 포장대에서 다시끔 집품자가 물건을 제대로 집어왔는지 스캔을 해서 점검을 해. 스캔하는 사람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 같은 일반 직원들인데 이건 어쨌든 사용방법을 알아야 해서 오래하신 여자 아주머니들이 전담하는 편이고, 어쨌든 스캔이 완료되면 포장이 시작되는데 박스 안의 빈 공간에 공기 주머니를 넣어서 완충을 한뒤 테이핑을 하고, 컨베이어에 실어보내거나 팔레트에 적재를 하면 된다고 보면 돼. 한자리에 계속 있어서 발이 아프진 않지만, 어쨌든 포장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 20kg 쌀 같은게 포장대에 나타나면 그저 눈물만 나지. 그래도 쿠팡, 티몬 같은건 20kg 쌀 정도가 최대 중량품이라는게 다행.


그외 분류, 하차, 출고는 필요하면 차출되서 일하기는 하는데 그리 흔한 작업은 아니야. 그러니까 집품 아니면 포장이라고 보면 될 거야.

시간은 주간조가 있고, 야간조가 있는데 주간조 기준으로 알바 사이트에 흔히 올라와있는데 8만원 일급은 10시까지 야근을 했을때 받을 수 있는거야. 정시 퇴근하면 5~6만원 정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래.


아 그리고 점심은 자체적으로 제공해줌. 맛은 그냥 딱 학식 정도니까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석식도 지원되기는 한데 8시 이상 야근해야 석식줌. 6시, 7시 퇴근시에는 석식 안주고 그냥 일하다가 퇴근하게 되어 있어. 그리고 그 뒤엔 야간조가 작업을 계속 하는거구.


개인적으론 올해 여름이 유독 더워서인진 모르겠지만 겨울에 하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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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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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7 18:2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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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11:14 신고
      이보세요ㅋㅋ 싸레기밥보단 훨씬 좋은 밥 먹었고, 나름 괜찮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나름 리얼감(?) 살려보려고 반말로 쓴 몇 안되는 블로그 글인데 반말 썼다고 그렇게 까대시니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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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6 21:08
    쿠팡 덕평에 알바하러 갔었지. 자기 기분 기분나쁘다고 허위보고 해서 사무실 가게 하는 쓰레기 같은 조장년, 반장년 있었지... 허위보고라.. 사무실에서도 어이없어하면서 다시 일하러 돌아갔더니 불안해하더라. 병신같은 년들이 완장차고 염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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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09:21 신고
      전반적으론 서로 터치 안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런 팀장들이 꼭 한둘씩 보이더라구요~ 업무 태만이 아니라 엉뚱한 걸로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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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11:40
    물이나 손수건같은 짐같은거 가져가라는 글들이 있는데 가면 개인짐관리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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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14:52 신고
      물이나 수건 있으면 좋습니다. 정수기가 있기도 하구요. 다만 개인 물품 관리는 사물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기 근무자들한테 이미 배정된 상태라 사물함 위나 근처에 가방을 놓아두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고가품을 들고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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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10:31
    쿠팡물류가 쿠팡주임 따로 있는데 여자 엄청 밝혀서 여학생들 오면 데리고 다니면서 놀고 남자가 여자할일까지 하고 쿠팡주임 반말에 욕설까지 난 최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