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IC 캠퍼스]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수료하면서...

스토리/경험·정보

by 에스프리터 2018.06.20 17:45

본문





KIC 캠퍼스에서 12월 16일(?)부터 오늘인 6월 20일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수료를 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6개월만이군요. 시작할 때는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마지막 날도 결국 오긴 오는가 봅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도록 도와주신 KIC 캠퍼스의 박영권 강사님. 그리고 윤희석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도움과 배려가 없었더라면 정말 힘들게 지냈거나 중도 포기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다행이 두 분의 도움과 배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KIC 캠퍼스에서 6개월간 공부하며,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취직 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을 여기다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1. 공부 ]
6개월이건 3개월짜리건 수업 진도가 매우 타이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알던 과목을 다시 공부한다면 따라잡는데 문제가 없지만 전혀 모르는 영역을 공부한다면 가능한 지각이나 결석이 없어야 합니다. 학생 입장에서 지각이나 결석은 장려금을 받냐 못받냐로 판단이 되겠지만(1 단위기간 동안 80% 이상 출석 못찍으면 장려금도 못받고, 그게 전체 일정에서 적용이되면 재적 처리) 일단 그런 걸 떠나서 하루라도 빠지고 다음 날 수업을 들으면 못따라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령 1일에 AAAA라는 코드를 작업했다면 다음날에 BBAAAA 형식으로 기존에서 코드를 가져와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을 안 듣는다면 빅엿을 먹습니다. 물론 새로 사귄 학원 동료에게 코드를 얻을 수도 있지만 직접 타이핑 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출석해서 수업은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복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시간 만이라도 코드를 보고, 직접 타이핑 해보면 최소한의 흐름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 이해과정이 없다면 다음날 다시 코드를 짤 때 강사가 설명을 해줘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학원 친구를 만들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과 친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한 친구 그룹 안에 잘하는 사람 1명 정도는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수업을 들으면서 애먹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 2. 취직 ]
아직 구직이 현재 진행중인 상태라 언급하기가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면접 다니면서 느낀 점은 이전 편(바로가기)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똑같이 빅데이터 분석 직군이라 해도 요구 역량은 회사마다 천차만별로 갈린다는 점이고, 생각보다 KIC 캠퍼스 같은 학원에 다닌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저는 저 같이 컴퓨터 공학 학부를 나오지 않은 사람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컴공과이면서도 학원에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다니면서 기술 공부하거나, 미니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면접에 오는 구직자들을 생각보다는 자주 보았습니다. 참고해야 할 점이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신입이라면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은 기본적으로 여러 개를 얇게 가르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자신이 기둥으로 삼을만한 기술이 부족하다면 구직 활동 때 당황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와 비슷한 얘기지만 수료 이전이라도 사람인 같은 데 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직군 채용 공고들 꾸준히 보면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어떤 게 자신에게 부족한지 체크해가면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직 준비 시점은 2개의 파가 갈렸는데 하나는 학원 수강과는 관련없이 대기업 공채 시즌에 맞춰서 준비하는 파가 있었고, 또 하나는 수료 1~2개월쯤 전부터 중견, 중소기업들 준비하기 시작하는 파입니다. 자신의 현재 역량이나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긴 하는데 대기업 공채의 경우 수업이 한참 진행될 동안 이력서를 준비해야 되서 생각보다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스터디까지 나가게 되면 더 정신이 없겠죠. 중견, 중소기업 쪽은 여유는 있지만 기업들이 요구하는 역량들이 앞서 말한것처럼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료를 앞두고 있으니 되게 기분이 밍숭맹숭하네요. 수업 인원 중에서도 수업을 끝까지 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도 탈락한 사람도 있고, 수료전에 취직을 해서 먼저 나간 사람도 있고 서로가 좋은 곳에 잘 취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자신에게도 마찬가지구요. 



- 추가

수료식 도중에 취업 확정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분 좋아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